TESTIMONIALS
중년의 인생을 활기차게한 검도
J.J.
검도를 하여 좋아진 3가지.
친구의 권유에 의해 검도를 시작한후 그 친구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처음 시작때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친구에 이끌려 도장을 왔다갔다 하였으나 흥미를 느끼고 운동을 하다보니 내자신의 삶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근래에 느끼기 시작 하였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이겠지만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많이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 검도 시작 전에는 생활 자체가 항상 힘들다고 느꼈다. 직장 생활 및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조차 귀찮을정도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있었던것 같다. 그러나 검도에 흥미를 붙이고 운동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많은 향상을 가져왔고 정신적으로도 편해졌다, 일상 생활의 답답함을 검도를 함으로써 풀수가 있었다.
또한 검도가 일상생활의 일부가되니 생활이 활기차졌다. 항상 운동할시간이 기다려지며 나의 잘못된 자세에대해 연구를 하게 되었다. 검도가 항상 반복된 나의 일상에서 벗어나게 한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평생을 함께할 취미가 생긴것 같다.
검도가 직장생활에 있어서도 많이 도움을 준것 같다. 검도시작전에는 오후만되면 집중력이 떨어져 시간대비 일의 생산성이 많이 떨어졌으나 검도시작이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집중력이 좋아져 쉽게 지치지않고 일 처리 능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 또한 자신감도 심어주었다. 검도를 통해 일상사회생활에서 느끼는 패배주의적 생각을 없애주었고 모든지 할수있다는 자신감도 배웠다.
검도를 시작하게된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고 고마움이다. 나태해진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으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걸을수있도록 해주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검도에 정진하여 재밌고 신나는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검도가 나에게 주는 유익한 점
Gene J.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 하듯이 나도 퇴근하고 돌아오면 피로감으로 꼼짝을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소파에 몸을 파묻고 있다 보면 만사가 다 귀찮고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내게는 결정의 시간이 다가 옵니다. 검도를 갈 것이냐 아니면 쉴 것이냐 이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검도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이런 갈등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나의 경우는 안락한 소파의 유혹을 떨치고 일어나서 검도를 나갑니다. 내가 무슨 결단력이 뛰어나다거나 의지력이 대단해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검도를 가지 않는다면 집에서 뒹굴 뒹굴 하면서 티비나 보고 있는 내 모습을 뻔히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루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등을 검도가 아니고는 별로 풀데가 없기 때문에 기를 쓰고 일어나서 나갑니다.
신생아가 있는 우리 집에서 한 주에 서너번 운동을 나간다는 것이 여간 눈치 보이는 일이 아닐수 없으나 다행스러운 것은 와이프도 검도를 해 보았던 사람이기에 다 이해해 주고 잘 다녀오라고 격려해 주는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렇듯 저녁때 규칙적으로 나가는 검도는 내게 시간의 사용을 유익하게 해줍니다. 안락함으로 누워서 티비나 보면서 게으르게 살지 못하게 검도는 나에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운동 할수있게 동기 부여를 해줍니다.
둘째로 검도는 나에게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는 통로입니다. 기합과 타격, 묵상과 땀, 이런 것들은 하루에 받았던 피곤함을 날려줍니다. 저는 아직도 ‘한 알의 약’보다 ‘한 방울의 땀’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후에 땀에 푹 젖은 도복을 벗어 버리고 샤워를 할 때는 정말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검도로 스트레스를 풀고 잡다한 생각들을 날려 버리면 일하는 데에도 집중력이 더욱 향상이 됩니다. 검도를 할 때처럼 집중하여 일도 하게 되고 또한 포기 하지 않는 마음, 지구력도 생깁니다.
제가 하는 일이 때때로 창조적으로 아이디어를 짜내고 디자인하고 그러는 것인데 ‘힘들다’ ‘어렵다’ 하면서도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다 마쳐져 있는 것도 어느 정도 검도 하면서 체득한 집중력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 지구력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렇게 나에게 검도는 검도 자체를 즐기는 것 이외에 삶에도 유익하게 되며 여러 가지 면에서 활력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검도를 하면서 빼놓을 수 없이 유익한 것은 건강 입니다. 뭉쳐있던 몸과 마음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주고 무거운 호구를 착용 하고도 단거리 달리기를 하듯이 뛰어 다니다가 보면 폐 속에 있던 불순물들과 피부 안에 있던 노폐물들이 쫘악 빠져 나오면서 몸이 정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또한 팔, 다리에 힘도 더 생기며 허리와 관절 부분들도 튼튼해 지는것 같습니다. 묵상을 하며 단전으로 호흡을 하면서 거친 호흡들이 쉽게 가라 앉게 되며 이는 저의 소화기관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검도는 아이들에 세상에서 배우지 못하는 예의범절 등을 배우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해 있고 예의를 알지 못하고 자라는 교포2세들에게 검도는 어른들과 동료들 그리고 후배들에게 대하여 배려심과 존중해주는 마음을 가르치기에 그들 에게도 또한 많은 유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칼은 그 사람의 마음과 성격을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칼의 운용이 다른 사람에게 눈살 찌푸러지게 하거나 본이 되지 못하게 하는지 돌아봅니다. 검도를 하면서 서로서로 즐겁고 즐기면서, 검도가 주는 여러 가지 유익도 누리면서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 홍무관도장에 걸려있는 글귀처럼 ‘크고 바르고 부드러운 사람’ 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활인검 (活人劍)
D. S.
내가 살고 남을 죽이는 곳에만 쓰는 칼은 살인검이다. 또한 남을 미워하는 마음, 해치려는 마음을 가지고 쓰는 칼은 살인검이다
처음엔 이단어의 뜻이 약한 사람을 도와주자 그런쪽으로만 생각했는데 다른분들의 essay 를 보고나선 동려들에 대한 배려를 쓰셨더군요. 특히 후배한테 많은 배려... 전아직 로우랭크라 하늘같이 높은 선배를 따라가야된다는 생각만하고 후배한텐 절대 지지말아야겠다고만 했는데 참으로 어리석었구나 깨달았습니다.
문득 작년 가을때가 생각나는데요. 검도에 완전히 빠진 저로선 너무욕심이 지나쳐 빨리 선배를 이겨보고 싶은 생각에 자주 도장에 나왔고 스스로 자만감에 빠져있었는데요 대회 나가기전에 대련을하고 선배는물론 후배한테도 못이긴 저로써는 납득이 안가는 제실력에 너무나 실망이 커 검도도 포기할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어쨋든 대회를 나갔는데, 대회전날 이었습니다. 전 너무 스트래스받고있는 제실력에 대한 대화를 선배들이랑 나누었는데 다들 얘기해주시더군요. 검도하다보면 몇번이고 고비가온다고 그리고 선배님들 연습량은 제가 연습한거랑 비교도 안될만큼 어마어마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살생검이라 할수있겠네요. 저의 어리석은 모습이...
우리도장 선배님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지적을 해주시고 시범을 보여주시는거 보니 다들 활인검이라 말할수 있겠네요. 저도 이제부턴 활인검이라 할수있게 상대를 복돋워 주고 선배나 후배한테도 전보다 많은 웃음과 칭찬으로 더욱더 정을 쌓아 나아가 서로 발전할수있는 검도인이 되겠습니다.
삶의 활력이 되는 도전
M.B.
미국에 온지 어느덧 8년. 뒤돌아보면 별로 남는게 없는 미국생활. 삶의 무료함과 외로움을 느낄즈음에 한국에서 있었을땐 생각하지도 않은 검도라는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검도를 해야겠다는 생각 보다는 어떤운동이든 운동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친한 언니의 권유로 검도를 시작하였고 지금은 검도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것 자체에 늘 거부감을 느껴왔었기에, 두려움, 무서움, 걱정, 설레임등등 온갖 복잡한 심정을 가지고 검도를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번도 어떤운동이든 재미를 느껴본적이 없었고 운동을 꾸준히 해보려 노력조차도 해본적 없던 저로서는 검도를 시작하고 재미를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 배우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저를 발견하는것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손과 발에 물집이 잡히고, 자세가 바르지 않아 발에 무리가 와도 몸이 아파서라기 보다는 도장에 못가고 검도를 못하게 될까바 속상해 하는 저를 발견하는것이 참 낯설기만 합니다. 검도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갓난아기에 불과하지만 저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새로운 목표가 검도를 배워야하는 이유이고, 그 목표가 저에겐 큰 산이 이지만 언젠가는 꼭 그산을 정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배우고 수련하려 합니다.
*여러분이 검도를 통해서 배우고, 느끼고, 얻은 점이 있다면 그 기쁨을 같이 나누길 바랍니다. 즐거움이 쑥쑥 커집니다!
Daniel H.
동생과 더불어 6학년 때 부터 시작하여 대학에 갈 때까지 꾸준히 하였다. 11,12학년에는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내어 검도를 하고 집에가서 샤워를 하고나면 집중력이 높은 상태에서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건강과 더불어 학습능력도 높여주니 검도가 참으로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대학을 갈 때에 에세이를 쓰면서 검도 수련에 대한 내용, 토너먼트에 갔던 일, 초단을 취득한 내용 등을 써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의학공부를 하며 시간과 거리적 여건이 수월치 않아 좀 답답하다. 부모님께서 검도를 시작하게하고 지원하여 주신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Erin K.
하루 종일 컴퓨터의 마우스를 가지고 일을 하는 전문 디자이너로 오는 직업병 같은 어깨 통증으로 카이로프락터, 맛사지, 통증전문병원, 한의원 등을 찾아 다니며 치료를 했는데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통증이 생겨서 하루하루가 고통속에서 힘들었는데, 남편이 검도를 하니 좋다고 하여 한번 시작해 보았는데 검도를 하고 오면 어깨 통증이 사라지는 체험을 하여서 이제는 어깨 통증 때문에 계속 검도를 가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검도는 내 어깨의 치료제이다.
Nick C.
사회생활을 하며 받는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잦은 출장으로 인한 건강이 문제가 되어, 할 수 있는 데 까지는 해보자며 시작한 검도가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같이 출장이 잦은 사람들은 운동이 단절되면 또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시작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나는 그들에게 그래도 꼭 검도를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국가대표선수가 목표라면 몰라도 우리 사회인들은 할 수 있을 때라도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나은 일이고, 검도는 스트레스해소와 수련후의 상쾌함이 매우 크다.
Ryan T.
일주일에 한 두번은 나를 위한 검도에 대한 투자를 한다. 두 시간을 운전하고 두시간 정도 도장에 수련과 정리를 하고 나오면, 다시 두 시간을 운전하고 집으로 간다. 오고 가는 시간이 적지는 않지만, 나는 그 시간을 즐기고 있다. 수련 전에는 오늘은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즐겁게 가고, 수련 후에는 오늘 수련 했던 내용들을 생각해 보면서 복습을 하니, 결코 나의 수련시간은 도장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치가 있는 투자를 나는 하고 있다.
Samuel O.
내 나이 67세에 검도를 시작한다고 하니, 주위에서는 너무 무리가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해준다. 물론, 근력이나 스피드는 젊은 사람에게 뒤쳐지겠지만 내가 이 나이에 선수를 하려고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무도인데, 기회가 쉽사리 오지 않았다. 마침 근처에 검도장이 생겨서 시작을 하였다. 처음에 스텝부터 시작하여 빠른 머리치기까지 하니 좀 힘들지만 사범님이 무리하게 밀어부치지 않아서 나름대로 힘조절을 하며 점차 양을 늘렸다. 반응이 좀 젊은이들 보다는 늦지만 재미가 있어서 계속하게 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나는 내 페이스로 열심히 하는 것이 나를 위한 것임을 안다.
Kenneth K.
30대 중반에 몸이 무거워지고 여기저기 아픈 데가 자꾸 생겨서 뭔가 운동을 해야겠다고 알아보던 중에 아는 선배가 검도를 권하여 도장을 알아보다가 오래되고 사람이 많은 곳이 잘 가르치는 곳이라 생각하여 매번 조오지워싱턴 다리를 건너며 톨비를 내지만 배우는 곳을 찾는 것은 꼭 가까운 것이 제일의 기준이 아니라는 내 생각은 다시한번 확신이 되었다. 배우는 재미와 건강이 동시에 충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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